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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6년 어린이집 대체교사 파견사업 추진

- 오는 27일까지 접수 후, 3월부터 파견 예정
포항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휴가, 부모상, 병가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지원되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파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비 6천 4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자체 대체교사 파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를 보육하는 특성상 보육교사가 자리를 비우기 어렵고, 불가피한 결원이 있는 경우 한 명의 보육교사가 2개반을 맡는 통합보육을 하게 돼 보육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현재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포항시에 6명의 대체교사를 채용해 본인 결혼휴가로 업무공백이 생길시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채용 실시했으나, 6명의 대체교사를 인력풀로 구성해 513개소의 어린이집을 파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아울러 1주 이상 결원이 발생할 때에만 대체교사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갑자기 대체 교사가 필요할 때에는 제공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포항시가 새롭게 확대 시행하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파견 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대체교사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즉시 파견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체교사 채용 응시자격은 3급 이상 보육교사 자격과 1년 이상의 보육경력을 가진 자이며 오는 27일까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체교사는 총 13명을 선발해 사전에 채용신체검사 등 법적 구비절차를 완비한 후 인력풀로 관리할 계획이며, 2월 중 교사 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서숙희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뿐 아니라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안심보육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그 효과를 분석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 인력과 예산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hcare.or.kr/)를 방문하면 된다.


// 심후보 기자 (sky626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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