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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세로 돌아서

- 2016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10% 다이어트(DIET)’ 목표
포항시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집계결과 2013년부터 매년 평균 7%정도의 증가세를 보이던 발생량이 201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증가세가 꺾이고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2013년 8.2%, 2014년 6.7%로 증가하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015년 증가를 멈추고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책의 일환인 수동형 씽크대 탈수기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제공, 캠페인 및 각종 교육을 통한 홍보 등의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공동주택 10개소 3,000세대에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씽크대 수동형 탈수기를 보급했으며, 운영결과 전년 동월 대비 18% 정도 발생량 감소를 확인했다. 또한 최종 발생량 집계에서도 공동주택 발생량이 연간 399톤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포항시는 2015년 감소세를 계기로 2016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지난해 대비 10% 감량 시킨다는 목표 아래 감량효과가 큰 수동형 씽크대 탈수기 확대보급에 나서는 한편, 올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에 함유된 물기가 분리되는 전용용기 사용 배출을 의무화 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규진 청소과장은 “무엇보다 가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동참이 중요하므로 자발적인 감량실천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교육, 동참유도 캠페인,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제공 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심후보 기자 (sky626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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