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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화재건수 소폭 증가했지만 재산‧인명피해는 감소

서울소방
작년 한 해 서울에서 총 5,921건의 화재가 발생, 전년대비 화재건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는 각각 26.7%(53억6천1백만 원), 17.3%(5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한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46억9천221만 원, 인명피해는 249명(사망 27명, 부상 222명)이었다.


재산피해 : 3천만 원 이상 재산피해 화재건수가 21.0%(25건), 2억 원 이상 화재건수가 27.3%(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방화로 인한 화재가 59.5%(15억3천7백만 원)로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인명피해 : 사망자 발생 화재건수는 19.4%(6건), 부상자 발생 화재건수는 4.5%(8건), 5명 이상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화재건수는 50%(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재난초기 대응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화재발생 건수 5,815건, 재산피해 200억5천298만 원, 인명피해 301명(사망 36명, 부상 265명)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년도에 비해 화재건수는 늘었지만 재산‧인명피해가 줄어든 데에는 서울시가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현장대응단 신설) 119 출동체계 개선(소방차 전용 신호제어시스템 구축) 시민 재난초기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확대 등에 주력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10일(일)은 13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서울시는 작년 화재사고 직후,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긴급 표본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신축 건축물(도시형생활주택) 간이스크링클러 설치의무대상을 기존 11층 이상에서 6층 이상으로 강화하는 등 화재 예방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는 작년 한 해 발생한 화재를 원인별, 장소별, 월별, 시간별 등으로 분석한 「2015년 서울시 화재통계 분석」을 10일(일) 발표했다.


원인별 : '부주의'가 3,478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58.7%)을 차지했다. 전기적 요인 1,327건(22.4%), 기계적 요인 300건(5.1%), 방화 194건(3.3%), 기타 90건(1.5%)순이었으며, 원인미상은 532건(9.0%)이었다.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 중에서는 담뱃불(1,300건, 37.4%)과 음식물조리(1,295건, 37.2%)로 인한 화재가 75% 가까이 차지했다. 담뱃불로 인한 화재는 전년도에 비해 5.9%(82건) 감소한 반면, 음식물조리로 인한 화재는 22.2%(235건) 증가했다.


이어서 화원(촛불, 숯불 등)방치 252건(7.2%), 가연물(히터, 난로 등 복사열) 근접방치 172건(4.9%), 용접 94건(2.7%), 불장난 55건(1.6%) 순이었다.


장소별 : 주택이 2,423건(40.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음식점 642건(10.8%), 차량 434건(7.3%), 업무시설 402건(6.8%), 일반서비스 278건(4.7%), 공장 214건(3.6%), 판매 199건(3.4%) 순이었다.


월별 : 3월 607건(10.3%), 5월 541건(9.1%), 9월 514건(8.7%) 순으로 높았으며, 11월이 397건(6.7%)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시간대별 : 13시~15시가 673건(11.4%)으로 가장 많았고, 15시~ 17시가 648건(10.9%) 발생했으며, 오전 5시~7시가 235건(4.0%)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요일별 : 금요일 896건(15.1%), 월요일 870건(14.7%), 화요일 862건(14.5%) 순이었으며, 일요일이 787건(13.3%)으로 가장 적었다.


자치구별 : 강남구(504건), 서초구(303건), 강서구(301건)순으로 많았으며, 금천구가 131건으로 가장 적게 발생했다. 강남구가 금천구보다 약 3.8배 높았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난 경우를 장소별로 보면 총 249명(사망 27명, 부상 222명)의 사상자 중, 주택에서 147명(59.0%)으로 절반이 넘게 발생했고, 음식점 21명(8.4%), 일상서비스시설 15명(6.0%)순이었다.


실제 화재가 아닌 단순 연기나 타는 냄새를 화재로 오인해 신고한 사례도 2,876건에 이른다. 하루 평균 8건 꼴이다. 오인내용으로는 연기나 수증기를 화재로 오인한 경우가 1,419건(49.33%)으로 절반 가까이 됐으며, 타는 냄새 752건(26.15%), 화재경보기 오작동 250건(8.7%), 연막소독 138건(4.8%) 순이었다.


한편, 화재피해로 인한 이재민은 96세대로 집계됐으며, 이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취약계층 26세대에 대해서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민간기업이 협업해 화재피해복구를 지원, 재기를 도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잔존물 제거 및 가재도구 세척 등을 하고,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수리봉사단을 연계해 도배, 장판, 출입문, 창문 등 주택 내부 수리 공사를 하며, 집수리 및 생활필수품 등 필요한 기금은 ㈜S-OIL, 한화손해보험에서 지원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 시민이 선정한 서울시 10대 뉴스 1위로 ‘시민안전파수꾼’이 선정된 데에서 알 수 있듯 재난역량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졌고 서울시 역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고 있어 화재는 늘었어도 재산, 인명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며 “서울시는 화재 발생건수가 줄어들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지속 홍보하고 화재예방 시스템도 지속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oseo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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