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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김상호 하남시장이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김상호 하남시장은 19일 오후1시 30분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3신도시발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일대가 포함된 제3신도시 발표에 많은 시민들께서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부정책에 따라 부득이하게 지구에 편입된 주민여러분들께 죄송하고 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시민과 합께 좋은 대안과 대책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제3 신도시 협의과정에서 △이주민에 대한 보상을 포함한 지원 대책이 최우선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자족용지 공급뿐 아니라 공급된 자족용지를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야 한다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획기적인 교통대책과 하남시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야만 한다 등 원칙을 강조했다.
이어 입장문은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고 건설 중인 지하철 5호선과 연계하는 환승시스템을 우리 시가 건의하고, 정부가 확정해 이제 하남시는 수서까지 20분, 잠실까지 25분이면 닿는 판교보다 훨씬 가깝고 편리한 4차 산업의 중심도시가 된다”며, “국토부과 경기도, 그리고 하남시는 이런 원칙에 합의하고 하남시를 더 빛나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하남시장 김상호입니다.
오늘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일대가 포함된 제3 신도시 발표에 많은 시민께서 놀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정부정책에 따라 부득이하게 지구에 편입된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놀라시고, 또 힘드시겠지만 우리 시와 함께 더 좋은 대안과 대책을 만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 제3 신도시 협의과정에서 저는 3가지의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이주민에 대한 보상을 포함한 지원 대책이 최우선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
둘째, 자족용지 공급뿐만 아니라 공급된 자족용지를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야 한다.
셋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획기적인 교통대책과 하남시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야만 한다.
국토부과 경기도, 그리고 우리 하남시는 이러한 원칙에 합의하고 하남시를 더 빛나는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이주대책을 최우선적으로 수립하겠습니다.
이번 신도시 건설을 통해 하남시는 서울의 주거용 배후도시가 아니라, 경기도의 중심 도시, 사통팔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것입니다.
우리 시가 추진해 나갈 비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만남의 광장을 포함하는 천현동, 교산동 일대에 판교의 1.4배에 이르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약 28만평의 부지에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중부고속도로와 만남의 광장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산업,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고, 뷰티 전문시설과 의료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춘궁동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인근에 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하고, 한성백제문화, 역사문화공원 등 관광 중심의 하남시를 만들겠습니다.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고골 밸리(valley)를 중심으로 자연친화적인 명품-생태 주거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번 교통대책에서 밝혔지만,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고 건설 중인 지하철 5호선과 연계하는 환승시스템을 우리 시가 건의하고, 정부가 확정지어 줬습니다.
| 제3기 신도시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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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김상호 하남시장 합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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