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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손으로 그린 희망’ 노숙인 멋글씨 졸업 작품전


서울시가 장천 김성태 작가와 함께 시각디자인 예술인 멋글씨를 활용, 전국 최초의 노숙인 대상 전문과정으로 개설한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 그라피’의 첫 졸업식을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진행한다.

이번 희망 그라피 졸업식은 교육 시 노숙인의 개인 감성과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액자와 도록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작품전시회로도 동시 개최된다.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 그라피’는 멋글씨를 노숙인 교육으로 활용한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노숙인 시설 입소인 26명이 5개월 여 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졸업식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 80여 점이 15일부터 21일까지 시민청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 손으로 그리는 희망 그라피’ 교육과 창작활동이 소외계층 노숙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소통능력과 자존감을 향상하는 동시에,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까지 개선할 수 있는 만큼 ‘희망 그라피’를 지속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강사로 참여한 김성태 작가는 멋글씨가 글씨만 잘 쓰는 기술이 아닌, 좋은 글을 찾으려는 노력을 통해 노숙인들이 자신의 삶을 수양하며 ‘희망 그라피’로 스스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길 바라며 교육에 힘썼다.

이번 교육 참여 졸업생들은 초대 졸업생으로서 앞으로 캘리그래피 동호회를 만들어 동료이자 후배 노숙인들의 멋글씨 입문을 이끌고 함께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노숙인 인식개선까지 앞장 설 계획이다.

2019년 희망 그라피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씩 총 30회 진행된다. 멋글씨 기본교육·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11월에는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도 출간할 예정이다.

김성태 작가는 “노숙인의 사회 재편입을 돕는 희망 그라피는 많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하다. 이들의 작품을 보고 동참해 주신다면 더욱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노숙인이 멋글씨 전문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 그라피는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희망 그라피가 노숙인들의 사회복귀에 한 몫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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