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는 우리 도 농식품의 對 필리핀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현지 유통매장 3개점에서 홍보·판촉행사를 벌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필리핀 농식품 바이어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4개 품목, 미화 약 7만 달러 상당의 수출이 이루어져 이를 계기로 필리핀 현지에서 전북 농식품 판촉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 제품 중 전북에서 처음으로 필리핀에 수출한 신선 배는 필리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필리핀 바이어가 추가 수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우리 배의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그간 필리핀은 전북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가 다소 미약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필리핀 시장개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필리핀은 ’10월 기준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의 0.8%를 점유하여 농식품 수출국 순위 14위에 머물지만 향후 시장개척 노력에 따라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국가이다.
또한, 이번 판촉행사로 구축된 필리핀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우리 농식품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기 위하여 상호 장기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판촉행사가 전북 농식품의 필리핀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바이어와 꾸준한 소통을 통하여 이번 행사의 성과분석 및 소비자 반응 등을 토대로 수출국 맞춤형 중심의 해외 마케팅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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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2-13 16:3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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