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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우크라이나 지역 홍역 유행 중 감염주의 당부

여행 계획 있는 사람 출국 4주전 예방접종 받고 출국

강릉시보건소는 겨울철 필리핀이나 우크라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 시민은 출국 4주 전 사전 홍역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접종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럽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인 홍역유행이 올 하반기부터 대부분 국가에서 감소세를 보이나, 우크라이나의 경우 환자 발생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특히 필리핀에서 작년 대비 3.6배로 많이 증가하고 있다.

강릉시보건소는 MMR 혼합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지 못했거나 면역력이 낮은 사람 중 소규모의 환자 발생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방문 전 접종 완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국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기영 소장은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입국 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 줄 것과 귀가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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