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외공관장회의 둘째 날인 11일 오전 공관장들은“뉴프런티어를 개척하는 외교”라는 주제 아래, 우리 국민과 기업이 처한 국제적 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경제외교 대응방향과 각 지역별 외교 과제 달성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재외공관장들은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윤종원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의 특별강연을 듣고, 해외 현장에서의 경험과 관련 정책 건의를 공유하는 전체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분임토론에서는 신남방정책 추진, 해외일자리창출 지원, 신북방정책 추진, 대중남미 외교 추진전략, 국제경제 대립구도 대응방향, 신기후체제 이행 지원 등 주요 6개 분야별 외교 과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신남방정책 추진’ 분임에서 공관장들은 신남방정책 천명 1주년을 맞아 각 국가별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관련사항을 포함한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공관장들은 현장 중심의 신남방정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본부-공관간, 공관-공관간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해외 일자리 창출 지원‘ 분임에서 공관장들은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지 사정에 맞게 개발된 일자리 지원 사업의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재외공관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신북방정책 추진’ 분임에서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북방경제협력의 전략과 추진 방향에 대해 발제하였으며, 우윤근 주러대사를 비롯한 25명의 공관장들은 지난 1년간 신북방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성공적인 신북방정책 추진을 위한 공관의 역할 및 본부와의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중남미 외교 추진전략’ 분임에서 공관장들은 중남미 지역이 우리 외교 다변화 대상으로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최근 중남미의 정세 변화를 고려하면서 대중남미 외교와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경제 대립구도 대응방향‘ 분임에서 공관장들은 주요 강대국간 대립구도 속에서 규범 기반의 개방적 무역투자 환경 유지를 위한 국제적 공조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원칙과 국익에 기반한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기후체제 이행 지원‘ 분임에서는 파리 협정 이행을 위한 후속 협상 전망·대응방안 및 신재생에너지 증대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정책 등을 공유하고, GCF, GGGI 등 주한 녹색 국제기구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공관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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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12-11 16:3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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