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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꼬까신’, 대통령상 수상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이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꼬까신’은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다. 신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삽입해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420건의 혁신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한 16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여 명의 국민평가단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은 사회적 약자인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날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힘들고 소외된 사람이 많다. 치매환자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정부혁신은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 다가가는 첫 단계며 이러한 변화가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은 “‘꼬까신’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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