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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담벼락에 눈치우기 벽화‧제설도구 비치

담벼락 벽화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눈치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이 어려운 5곳을 선정해 공공소통 문화운동 LOUD팀과 함께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제설작업이 어려운 골목길 담벼락에 공용 빗자루 등 실제 제설도구를 들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벽에 부착해 눈이 올 경우 누구나 쉽게, 즐겁게 눈을 치우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재 벽화와 제설도구가 설치된 곳은 구로구 가리봉동 이면도로 송파구 마천1동 주민센터 강북구 미아동 복합청사 뒷벽 동대문구 답십리동 이면도로 관악구 서림동 주민센터 등 총 5곳이다.


시는 매년 내 집 앞 눈치우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시민 공공소통 LOUD 프로젝트팀'과 함께 벽화와 제설도구를 이용한 일상 속 작은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장소 선정을 위해 각 자치구별로 제설 작업이 어려운 곳을 추천 받았으며,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이면도로, 고갯길과 같은 취약지역 5곳을 선정했다. 올해 시범사업 후 시민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내년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위해 '눈 치우기 인증샷'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우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1점, 30만원) 우수(2점, 각 20만) 장려(3점, 각10만원) 시상하고, 참여자 가운데 월1회 추첨을 통해 총 100여 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 한다.


응모방법은 서울지역에 눈이 내린 날부터 3일 이내 ‘눈 치우는 사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응모하면 되고,


온라인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카카오톡(아이디 seoulsnow), 오프라인은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내 집, 내 점포 앞 등 시민 스스로 눈 치우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11월 15일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날 시민들이 직접 그린 홍보 포스터 1백여 점을 선정해 시청 로비에 전시(12월 11일~19일)하기도 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위해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 겨울도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oseo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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