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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겨울철 재난대비 체제 본격 가동


인천 계양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비 태세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한파 및 강설예보 발령 시 상황관리반 운영,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 및 복구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호 및 시설물 안전대책 등을 위한 종합지원반을 운영 한다.

특히 제설 취약구간 및 경사로 160여 곳에 염화칼슘 등 제설함을 미리 배치하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골목길,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도 제설제를 배치한다. 또한 대책기간 동안 부족한 제설인력과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재난관리 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쪽방촌,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TF팀 운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난방비 지원, 기관장 현장방문 등을 적극 추진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올해 9월부터는 자연재난에 한파가 포함돼 피해를 입은 경우 재난지원금, 재해구호기금 등 자치단체 지원이 가능하지만 올해 폭염처럼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 기상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각오로 겨울철 재난대책 기간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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