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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종사자 복지향상, 서울시가 나선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자,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종사자를 위한 쉼터 개소를 앞두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22일(화) 오후 4시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1호에서「이동노동종사자 복지서비스 실태 및 쉼터 운영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쉼터운영에 관한 이동노동당사자 의견 수렴 및 이동노동종사자 지원방안 모색이번 토론회는 하루 2만여명의 대리운전기사들이 오가는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99㎡(30평) 규모로 개소 예정인 이동노동종사자 쉼터]에 대한 추진경과 및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이곳을 사용할 이동노동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동노동종사자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와 대리운전 산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도 모색한다.


토론회는 서울노동권익센터 이철 정책연구팀장의 경과보고 및 운영방안을 시작으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연구위원이 서울지역 운송업 이동노동자 복지실태 및 쉼터 활용방안 모색과 국토교통부 김상민 사무관의 대리운전 시장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어 임상혁 노동환경건강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양주석 대구대리운전쉼터 운영자, 성용숙 요양보호자 쉼터 운영책임자, 이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연구팀장 등이 토론을 펼친다.


휴식 및 친교 외 건강·금융·법률 등 기초상담과 교육지원, 시 관련센터와 연계서울시는 이곳 쉼터를 휴식과 친교의 일반적인 쉼터기능은 물론 이동노동종사자들의 건강․금융․복지․법률․전직에 대한 기초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종사자에 대해서는 심층상담 등을 거쳐 서울시 관련센터와 연계하는 등 상담과 복지서비스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접점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이동노동종사자들의 근로와 복지실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하여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폭 넓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이동노동종사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oseo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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