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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라돈 무료측정 서비스 추진

군민 누구나 라돈 측정기 최대 2일 무상 대여

강화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라돈 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침대 매트리스 및 생활 주변의 라돈 노출 사태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를 위한 것으로 군민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다. 측정기는 총 14대이며, 읍·면별 등록 순번에 따라 최대 2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류를 작성 후 신분증 확인을 거쳐 신청 가능하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자연 방사선 기체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이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85%는 자연방사선에 의한 것이고, 이 중 50%가 라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측정 결과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온 경우에는 라돈발생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위해 반납 기한을 엄수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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