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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확산

매년 상·하반기 교통안전교육 실시… 사고 예방 노력

고양시는 지난 5일과 9일 덕양구청 및 일산동구청에서 각각 교통사고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돼 있는 관내 저소득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고양경찰서 및 일산동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사고 동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 담당자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조끼, 야광스티커도 제공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생활실태조사 및 기타 만족도 조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교육 참여 어르신들은 대부분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 “교통안전에 더욱 더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에 잘 참석하겠다”, “주변에 이런 교육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개하겠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 11월 현재 고양시 저소득 폐지 줍는 어르신은 총 63명으로 확인된다. 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파악을 통해 폐지수집 활동 도중 불미스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는 겨울철 방한신발 및 방한복 등 방한물품을 구입해 교육 참여 폐지 줍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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