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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남동회, 추석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0만원 기탁, 23명에 장학금도. <사진=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남동회(운영위원장 오두석)로부터 추석명절을 맞아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회는 10일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운영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쳐 결정된 성금과 장학금을 관내 23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000만원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으로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되었다.


대상 학생은 총 23명으로 각 동에서 1명씩 선발되었으며, 다문화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4명이 추가로 선발되었다. 장학금은 각 학생들에게 한 명당 100만원씩 총 2천 3백만원이 전달되었다.


한편, 이날 전달 행사 후에는 추현만 인천공단소방서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강연도 실시하였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오두석 운영위원장은 “남동회는 주민을 위하고 소외된 이웃을 껴안을 수 있는 따뜻한 단체”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돈은 가장 필요한 곳에서 더없이 값지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한 기자 bjyellow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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