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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공무원과 명함을 주고받으며...

-‘시민주권주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주인이 되는 것
최병군 기자.
6.13지방선거로 시장, 군수, 의회 의원들이 재선하거나 새로 바뀌어 당선자들은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 4년간 지방 관서에서 업무를 본다.


경기도 31시.군에 출입하는 기자들(지면,인터넷신문)은 바쁘다.


당선자들을 찾아 당선축하도 하고 서로 명함을 주고 받고 인사를 나눈다.


당선자가 바뀌면 일부 조직을 개편함으로서 공무원들의 승진. 전보 등 인사발령이 이루어진다.


기자들은 인사발령 사항을 확인 하고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공보실이다(홍보실)


공보실에 근무하는 실장, 과장(담당관),팀장, 주무관들은 기자와 여러 정보를 교환함으로서 시. 군 소식을 지역 주민에게 알려주는 창구 역할을 하고 케미 관계를 이어간다.


이처럼 공보실(홍보실)공무원들은 언론담당자로서 시민의 대변인이며 중요한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공직자들이다.


공보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


지역 주민들부터 홍보에 관계되는 사람, 그리고 언론인들이 수시로 들어 다니는 곳이다.


그러기에 공보실에 공무원들은 인사하기 바쁘고 차라도 한잔 대접해야 하기에 바쁘다.


어디부서나 다 그러 하겠지만 공무원은 친절. 공정해야 하며 봉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공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공무원법에 명시 되어 있다.


본 기자는 지난 13일 광주시 의회사무국을 방문해 홍보팀장을 만나 초면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받았다.


팀장의 준 명함을 확인해 보니 사무실 전화번호는 적혀 있는데 개인 전화번호가 없다.


본 기자가 물었다 “왜 팀장은 개인 전화번호가 없느냐 혹시 핸드폰이 없느냐 묻자”


팀장이 말하길 “개인 신상 비밀 정보라 명함에 기재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나는 예전부터 명함에 개인 전화번호를 안 넣었다”고 말한다.


이 무슨 황당무계[荒唐無稽]한 궤변[詭辯]을 내 놓는가.


이 홍보팀장의 첫인상은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질과 품위 유지에서 거만과 오만이 넘쳐흐른다.


광주시 의회 홍보팀장 벼슬이 그렇게 대단하고 높은 자리인가.


본 기자는 다시 팀장에게 말했다.


“당신과 나는 업무일로 명함을 주고받는 것이며 나는 기자로서 의회와 집행기관의 일들을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주기위해 홍보의 책임자인 당신에게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요. 전화번호를 통해 의회의 소식을 공유해 주고 직접 SNS등으로 관계되는 기사를 바로바로 알려 주기위한 것인데 개인 신상에 비밀 사정을 운운 하며 명함에는 기재하지 안 는다고 자신 있게 말 하는 것이요“


어처구니가 없다. 일개 팀장이 의회 모든 권한 을 쥐어진 의장처럼 의시되는 폼이 그동안 나 같은 일개 기자들은 안중에도 없이 대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취임하여 이런 말을 했다.


"민선7기 광주시정의 대원칙인 ‘시민주권주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광주시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광주 신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 다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외치고 있거늘 의정사무를 대변하는 홍보팀장이 기자에게 명함 하나를 주면서 권위의식[權威意識]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는가 묻고 싶다.


본 기자는 의회홍보팀장과 그렇게 일을 보고 광주시장을 만나러 시장실을 찾아갔다.


시장은 업무보고 때문에 현장에 나갔고 시장 비서와 자치행정과 비서실장이 있었다.


비서실장은 들어오라며 자리를 내주었다.


인사를 나누며 명함을 주고받았다. 비서실장 명함에도 역시나 개인 전화번호가 없다.


비서실장에게 물었다. “명함이 두 종류요” 개인 전화번호가 없어 물어 보자


“두 종류의 명함은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


“주민에게 개인 휴대폰 번호를 알려주면 저녁 늦게 밤에도 시도 때도 없이 전화가 와서 귀찮고......‘” 그다음에 더한 말이 있었으나 여기에서 일 단락 하겠다.


지금 경기 광주시청 공무원의 자세가 이렇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주민의 고충과 주민의 여론을 중요시 하여 듣고 보고 함께 해야 할 시장 비서실장이 밤에 민원들이 전화오고 별별 사람들이 전화가 오면 귀찮고 짜증나고 그러기에 명함에다 개인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실장의 작태에서 아~ 광주는 소통의 시가 되려면 아직 멀고도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 기자는 의회 홍보 팀장에게 말했듯이 비서실장에게도 같은 말을 전했다.


비서실장은 이야기를 듣고 시정 하겠다며 자신의 명함에다 자필로 개인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다.


본 기자는 여러 타 지자체 시장실을 찾아가보면 시장이 없으면 비서를 만나고 실장을 만나면서 시장명함을 대신 전달해 주는 경우, 아니면 적어주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런 지자체의 실장과 비서들의 자세는 어떻게 봐 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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