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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애인전용화장실 내 뽑아쓰는 휴지」비치

뽑아 쓰는 휴지 배치.<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시민정책 제안을 채택해 공중화장실 71개소에 장애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롤 휴지 외에 뽑아 쓰는 휴지를 함께 배치했다.


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내 삶을 바꾸는 아이디어! 2018년 김포시 정책공모전』에서 우수 시민제안을 채택한 바 있는데,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가 공공정책으로 이어진 첫 걸음이다.


시는 관내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관련 부서의 담당자이 모여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 결과 지난 6월부터 점차적으로 시 청사, 읍면동, 공원 등 관내 장애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에 뽑아 쓰는 형태의 휴지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민선7기 공약중의 하나인 『시민제안, 시민주도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정책형성 과정에서부터 폭넓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며 “국민신문고 외에 각종 정책공모전을 활성화하는 한편,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시민 제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정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옥수 기자 oksu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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