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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에게 친근하게’ 유쾌한 살수차 안내방송

- 안전 위해 살수 전 안내방송 도입, 음악과 멘트가 어우러져 불쾌감 덜어
도로 살수작업 모습.<사진=부천시청 제공>
부천시가 최근 도로 살수작업 주의 안내방송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로 살수는 도로 물청소 및 여름철 폭염발생 시 지면 온도를 낮추기 위한 수단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작업 시 보행 시민들에게 물이 튀는 피해를 줄이고자 차량 앰프를 활용해 안내방송을 시작했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요와 트로트 음악과 함께 전문 아나운서의 유쾌한 멘트로 이루어져 색다르다는 평가다.


방송을 청취한 한 시민은 “기존에는 살수차가 지나가면서 경적을 울려서 놀라거나 불쾌한 경우가 있었는데, 음악이 함께 나오는 방송으로 안내를 해주니 기분 좋게 비킬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시명 자원순환과장은 “청결과 환경을 위한 도로 살수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새로 도입한 방송을 통해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옥수 기자 oksu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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