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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매화마름군락지에서 재배된 쌀로 온정 나눠요

서울메트로, 매화마름군락지 보존 위해 서식지에서 재배된 쌀 구매
사회복지시설 2곳에 400포대 기증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를 보존하기 위해 매화마름쌀 400포대를 구매하고 23일 사회복지시설 2곳에 증정했다고 밝혔다.


매화마름쌀은 환경단체인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를 통해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매화마름 서식지에서 재배된 쌀이다. 매화마름은 멸종위기 식물로 벼농사를 통해 유기 순환하는 식물이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는 매화마름 군락지가 있으며 친환경 영농을 통해 매화마름을 보존하고 있다. 이곳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있다.


서울메트로는 구매한 쌀을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각 200포대씩 기증했다. 이는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쓰이게 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매화마름쌀은 서울메트로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구매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환경을 보호하면서 사회취약계층을 돌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사회공헌활동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oseo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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