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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관·군 합동 장항습지 보호에 ‘구슬땀’

- 생태계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및 정화 활동 실시
장항 습지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시는 지난 1일(금) 장항습지에서 생태계교란 유해 야생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를 비롯해 육군9사단,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 ㈔에코코리아, 어린이식물연구회, 한화아쿠아플라넷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항습지 상류에 분포한 가시박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상류로부터 내려온 수변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습지 정화활동에도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버드나무 군락지이자 멸종위기종 서식지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및 쓰레기 제거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시박은 주변 식물을 뒤덮으며 말라 죽이는 생태계 교란 유해 야생식물로서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크게 방해하고 있다.


이옥수 기자 oksu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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