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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방문' “통일은 미래 아닌 진행 중인 역사의 과정”

-통일시민 교과서 개발, 통일학교 설립, 학생 평화축제 운영 등 공약
노무현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30일 오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통일부 산하 기관으로 남북 간 청소년 교류와 통일체험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 후보는 센터 통일관 입구에 있는 '통일바람 희망엽서'에 "통일은 미래가 아니라 진행되고 있는 역사의 과정입니다. 모두가 통일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됩시다. 이 곳에서 통일현장교육 체험을 우리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후보는 선대본 공동선대위원장인 윤미량 전 통일교육원장, 대학생 김시연씨 등과 함께 센터를 방문했으며, 이들과 평화통일 간담회를 가진 뒤 북한관광지 가상체험 기차인 '통일누리' 기차에 탑승하는 등 체험 시설을 두루 둘러보았다.


앞서 이 후보는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맞아 통일교육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구체적으로 ▲통일교과서를 활용한 통일교육 확대 ▲성장단계별 통일시민 교과서 개발 ▲통일학교 설립 및 운영 ▲경기평화통일 교육센터 추진 ▲학생 평화축제 운영 ▲남북 스포츠클럽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정부가 통일교육의 새로운 지침을 만든다고 한다. 통일은 새로운 도전이고, 상상력이 많이 필요한 영역이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통일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훈종 기자 hjsgree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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