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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년도 상반기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실시

- 오는 29-30일 강화군 교동도·석모도, 옹진군 백령도 찾아 가축진료 및 컨설팅
가축 진료 모습.<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강화군청, 옹진군청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오는 29일(화)부터 31일까지 3일간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도(5.29.~5.31.)와 강화군 교동도(5.30.), 석모도(5.31.)를 찾아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축 무료 진료 활동을 통해 지리적 위치로 가축 진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벽지의 양축농가에 대해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농가 예찰 및 가축의 건강 상태 검진, 환축 치료, 약품 처방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하절기 대비 가축질병 대응요령 및 질병관리에 대한 컨설팅과 보건환경연구원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에는 총 82농가, 4,617두의 가축 진료 및 방역활동을 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가축위생방역본부와 연계해 구제역·AI 등과 같은 악성 가축 전염병에 대한 일제 검사와 함께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고령농가에 대한 집중적인 순회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서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자주 방문할 수 없고, 지리적으로 멀어 수의 진료 및 방역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축산농가에서 자발적으로 매일 1차례 이상 농장 소독과 예방접종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한 기자 bjyellow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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