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시 21개의 시민사회 생협상인단체로 만들어진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이하 ‘본부’)』는 17일 오전 11시 광명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광명시장에게 정책을 제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허정호 본부 집행위원장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들이 광명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언을 만들었고, 그 내용을 민선7기 시장 후보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승봉 본부 상임본부장은 “유권자운동본부는 지역의 현안과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 등을 토대로 ‘광명시 정책제언 3대 분야 22개 정책제언’을 만들었으며, 이 자리를 통해 광명시장 후보자에게 정책을 제언하고, 그 정책제언에 대한 수용여부를 확인 받고자 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3대 분야 22개 분야로 이루어진 정책제언 발표 했으며 첫 번째 분야는 서원희 본부 집행위원, 두 번째 분야는 강은숙 본부 집행위원, 세 번째 분야는 박종빈 공동본부장이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첫 번째 분야, 광명시민의 정책참여
우리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광명시민이 광명시정책의 계획-논의-결정–진행에서 주체로 참여해야함을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광명시민이 행정의 동반자가 되는 협치 제도를 마련하고 실현 할 것
하나, 민주시민교육 및 시민사회 활성화로, 지역의 문제를, 시민참여로 해결 할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마련할 것
하나, 의사결정구조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할 것
하나,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할 것
하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과, 총괄부서인 지속가능발전 전략실을 설치할 것
하나, 광명시 인권정책을 내실화할 것
■ 두 번째 분야,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
우리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미래지향적으로 향상시키는 광명시가 되어야함을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광명시 미세먼지 예방과 저감 지원에 따른 조례 제정 및 정책을 수립할 것
하나, 광명시 올바른 식생활 문화 조성 및 지원 정책을 통한 시민 건강권을 확보할 것
하나, 광명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할 것
하나, 시민주도 서민경제모델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것
하나, 안정적이며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는 주거정책 마련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정책을 수립할 것
하나, 광명지역 향토문화 연구 활성화로 향토심 함양 및 지역 문화관련 기관들의 역할을 정립할 것
하나, 다양한 주제와 근거리 학습권 강화로 성숙한 평생학습도시를 건설할 것
하나,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건설 계획 수립 및 합동대책 기구를 설치·지원할 것
하나,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마을 정책 실현을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정책을 수립할 것
■ 세 번째 분야, 사회적약자의 권리보장
우리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광명시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기본권리를 보장받은 광명시가 되어야함을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청소년 중심의 교육정책과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시정을 수립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
하나, 제도교육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 배움터 지원 정책을 수립할 것
하나, 장애인의 주거권과 건강권 실현 및 공공일자리를 확대할 것
하나, 발달장애인의 현장중심 직업 훈련 활성화 및 평생교육 도입과 주간활동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것
하나,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하 대책 및 지원책을 마련할 것
하나, 사회복지전달체계 혁신 및 돌봄, 일자리, 시민건강 등에 대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것
하나, 광명시 청년들의 자립과 마을 안에서 지속적인 삶을 보장하는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
이어서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자, 김기남 바른미래당 광명시장 후보자는 이승봉 본부 상임본부장으로부터 정책제언을 전달 받았고, 본부 정책제언에 대해 즉각 수용하겠다고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날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시장 후보자 측에서는 대리인이 참석하여 정책제언을 전달받았고, 이날 오후 본부에서 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시장 후보자를 직접 만나 협약서에 서명을 받았다.
신훈종 기자 hjsgree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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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5-17 2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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