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한국계) 석방과 함께 북한과 미국의 역사상 첫 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최대 현안인 북한 비핵화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에담판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한반도의 운명을 바꿔놓을 큰 틀의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 지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매우 기대되는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나의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 양측 모두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북미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최대 의제인 비핵화 로드맵과 함께 종전선언·평화협정을 비롯한 평화체제 정착, 핵 폐기에 따른 미국의 경제적 보상과 외교관계 수립 문제 등을 놓고 큰 틀의 담판을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훈종 기자 hjsgree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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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5-10 09: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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