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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형 위기가구 일제조사 실시.<사진=김포시청 제공> |
지난 2014년 2월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어 올해 4월 6일 '증평 모녀 사건' 등 복지사각 조사 이후에도 전국적인 복지 빈틈이 발생함에 따라 하성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 조사 점검을 위한 생계형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진행했다.
생계형 위기가구는 공과금 미납, 빚 독촉, 장기적인 생활고, 가정불화 등 직접적인 생계 위기를 겪고 있으나,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복지 빈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가구이다.
하성면은 임대아파트와 공동주택의 비율이 적은 지역 특성상 생계형 위기가구의 발굴이 특히 어려워, 하성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생계 위기 가능성이 있는 552가구를 선정, 직접 방문을 통해 사례관리사업, 복지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실정에 밝고 이웃들과의 소통이 잦은 담당마을 이장, 청년회, 부녀회 등 지역 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발굴망을 형성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위기가구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하성면장 이광희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관련 사건사고가 우리 면에도 발생할 수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건사고는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단체가 힘을 모으면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조사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로 하성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복지사각의 관심을 높이고 자체적인 지역 발굴망을 형성해 지속적으로 하성면 내 복지 빈틈을 메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옥수 기자 oksu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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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5-03 10:5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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