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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로부터 무시당한 것에 불만, 범행

포항 남부 경찰서 전경<미디어 타임즈>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18. 4. 21. 새벽 마을 부녀회에서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음식물(고등어탕)에 농약(○○살충제)을 넣은 혐의로 같은 마을 주민 A씨(여, 68세)를 검거하여, 4. 23. 구속하였다.


구속된 A씨는 마을 부녀회장직을 역임하다 최근에 그만두었는데, 회원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앞서 경찰은 ‘18. 4. 21. 06:10경 ’고등어탕에서 농약 냄새가 난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주변 CCTV자료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 분석하는 한편, 탐문수사를 통 해 A씨를 범행 14시간만에 검거하였으며, A씨 집에 보관하고 있던 잔여 농약과 범행 시 농약을 담아 옮기고 현장 주변에 버린 용기(드링크병)도 확보, 감정을 통해 음식물에 넣은 농약과 동일 성분임을 확인하였다.[미디어 타임즈 = 배수남 기자 najomba227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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