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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 최백규 사진. |
자유한국당 최백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태정치의 마지막 희생양이기를 바라며 자유한국당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며 가장 믿었던 것은 구민의 힘이었습니다.
지난 선거의 아쉬운 패배를 기억하시는 남구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은 저 최백규를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원동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런 명분도 이유도 없이 당내 경선을 치를 기회마저 박탈당했습니다.
저 최백규가 왜 경선에서 배제되어야 하는지 그 누구도 설명해주지도 않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민공천 운운한 당 지도부의 약속은 공허한 구두선이었고 맥락 없는 공염불이었나 봅니다.
구태정치의 망령은 아직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자유한국당을 안으로 썩게 하고 있는 듯 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지금 저를 짓누르는 배신감과 절망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 최백규, 그들과 같은 부류가 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밀실정치, 야합정치의 마지막 희생양이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남구구민께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만큼 죄송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有志竟成(유지경성)이라,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리라는 누대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더 많이 반성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며 남구와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내용을 기재했다.문상수 기자 a8121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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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4-15 20:2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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