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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강화군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디어타임즈> |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홍미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휴일을 맞아 8일 오후 강화군에서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강화 주민들을 상대로 ‘공동 선거운동’을 벌였다.홍미영 인천시장 후보는 이날 강화풍물시장, 인삼센터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 및 관광객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박이강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강화 주민과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정치 철학을 소개했다.홍미영 시장 후보는 “강화는 캐면 캘수록, 까면 깔수록 더 속을 보고 싶고, 같이하고 싶은 애틋한 곳”이라며 “인천의 보물인 강화 분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왔으니 허심탄회
하게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강화주민들은 지석묘를 비롯해 전등사 등 인천에서 문화재와 볼거리가 가장 많은 강화도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섬을 잇는 다리를 놓거나 기존 김포 경유 도로를 확장, 공항환승객들이 많이 관광하게 해 줄 것을 건의했다.남북관계가 급진전을 보이는 점을 감안, 강화에서 해주와 신의주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는 한편, 강화도에 평화공원을 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평화의 섬’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도 나왔다.강화군이 인천 전체 면적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나 인구는 6만5천여 명에 불과, 젊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화발전 방향’을 제시하라는 주문도 있었다.▲새로 당선될 교육감과 협치를 통해 강화에 ‘미래교육진로센터’를 마련, 자유학년제 시행에 대비해 줄 것 ▲강화에 종합병원을 유치해 줄 것 등 이밖에도 각종 주문이 쏟아졌다.
홍미영 시장 후보는 “강화군에는 인천 전체의 문제가 모두 들어 있는 것 같다”며 “강화가 경기도에서 인천으로 편입된 후 특별히 잘 해준 게 없다는 지적이 많은 만큼 평화공원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남북대화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홍미영 시장 후보는 “지금까지 강화도는 누가 대통령, 시장, 군수, 국회의원이 되느냐에 따라 정책이 크게 바뀌어 왔는데 제가 시장이 되면 강화군민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스템을 구축, 쉽게 행정 방향이 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 송도 신도시처럼 강화 해변의 철조망을 걷어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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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강화군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디어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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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4-09 11:2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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