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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흥동, 쓰레기 방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 민·관이 하나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이 함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 <사진=부천시청 제공>
지난 1일 오전 10시 신흥동에서는 민·관이 하나되어 사회와 단절되어 오랜 세월 홀로 세상과 벽을 쌓아오고 계신 어르신에게 사회적 관심과 삶의 의지를 안겨주는 소중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흥동 주민센터(동장 : 박상국)와 신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신흥동 복지협의체, 신흥동 새마을회, 한마음봉사회 등에서 지원한 봉사자 25명이 함께 하였으며 7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신흥동 이○○ 어르신(69세)은 독거노인으로 건강이 악화돼 경제활동이 여의찮게 되면서 세상과 단절한 채 집안에 발 디딜 틈도 없이 온갖 쓰레기를 쌓아두며 살아오고 계셨다.


그동안 동주민센터 직원의 관심과 방문에도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여 주었던 어르신은 지난 3월 동주민센터 직원과 한마음봉사회(회장 : 백인용)의 계속된 방문과 진심어린 설득을 받아들였다.


차량으로 5대 분량이나 되는 쓰레기를 치우고, 온갖 악취와 찌든 때를 벗겨 냈으며, 물품 세척 및 정리, 도색과 도배, 장판교체 등 열악한 환경을 모두 개선하여 어르신의 닫힌 마음을 무너뜨리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날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할아버지는 “이렇게 완벽하게 청소와 정리정돈을 해줄지는 몰랐다”며 아주 만족해하시면서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개선된 모습에 만족해하시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양회담 주민자치위원장은“홀몸어르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 소외된 어르신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사랑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찾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흥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동 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삼정종합복지관 및 한마음봉사단과 협력해 안전 확인, 급식서비스, 가사·활동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이옥수 기자 oksu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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