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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8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공모

시청 정문 옆 담장에 게시된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가 4월 한 달 동안 ‘2018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한다.


여름과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함을 안겨줄 수 있는 25자 이내 문안을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의 지역 제한은 없다.


여름편 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문안은 5월 2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 5명에게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수원희망글판에는 봄편 문안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가 게시돼 있다.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 피어’에서 발췌한 문안이다.신훈종 기자 hjsgree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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