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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대청소. <사진=인천시청 제공> |
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 이종학)이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복지통장 및 직원 43명이 참여해 지역어르신들의 사랑방인 10개 경로당에서 새봄맞이 경로당 대청소를 실시했다.
복지통장들은 3월 공동체 활동 테마를 ‘자율적인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로 정한 뒤 경로당별 환경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파악했다.
이 후 ▲묵은 가구 먼지털기 ▲베란다 및 창문 유리 닦기 ▲창틀 및 창틀 망 묵은 때 닦기 ▲화장실 청소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청소 등 평소 어르신들이 정비하기 어려웠던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구립 대구월 경로당의 경우 2층에 일부 쓰지 않던 공간에 방치됐었던 노후 캐비넷, 석유난로, 다수의 액자 등을 수거해 깔끔하게 정비함으로써 식재료 보관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게 됐다.
자원봉사에 동참했던 복지통장들은 “더워지기 전에 경로당 청소를 하고 나니 동절기 동안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낼 수 있어 보람되고,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자주 살펴봐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지속적인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만수2동(동장 구본희)도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회원 31명이 참여해 만부경로당 등 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3~4명씩 참여해 새봄맞이 경로당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소 손이 닿지 않던 냉장고 위, 소파 밑 등을 위주로 겨우내 구석구석 쌓인 먼지 등을 쓸고 닦으며, “깨끗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스크팩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직접 어르신 얼굴에 팩을 발라 주고, 발 마사지도 진행했다.
구본희 동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한 기자 bjyellow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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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3-26 13:2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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