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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소방서 갈산여성의용소방대, 강화도서 전도된 버스 승객 구호해

갈산여성의용소방대, 강화도서 전도된 버스 승객 구호 사진. <ⓒ미디어타임즈>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인천부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강화도에서 워크샵 일정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논두렁으로 떨어진 버스를 목격하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구호활동을 펼쳤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43분경 승객을 태우고 강화도의 보문사를 가던 버스가 삼산면의 한 논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의용소방대 워크샵 일정으로 이동중이던 갈산여성의용소방대원은 사고가 난 버스를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갈산여성의용소방대는 오랫동안 부평구 지역 곳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로 구성된‘119수호천사’대원까지 아수라장이 된 버스 내부의 승객들을 구조하고 응급처치하며 적극적으로 구호했다. 대원들은 승객들을 안전한 장소로 부축하고 가져온 물을 제공하는 등 구호했고 이후 도착한 강화소방서 소방대원이 구조활동에 나서 18명의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연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당시 현장사진과 활동상을 인천부평소방서 SNS에 알리면서 뒤늦게 알려졌고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큰 격려와 찬사를 받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강태임 갈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최선을 다해 의용봉공 정신으로 구호활동에 나섰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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