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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학생회장 포함된 1,000억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조직 102명 검거

-대학 총학생회장을 포섭하여 학생들 사이에 대포통장을 수집하고 중국에 콜센터, 미국 LA와 한국에 도박서버를 운용하고, 범죄수익을 해외 밀반출한 기업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102명 검거 (구속 5, 불구속 97)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 산둥성 제남시․위해시 등에 콜센터, 상해시에 개발실, 한국과 미국LA에 서버를 두고 ‘할배게임’ 등 상호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1,000억대의 판돈을 조성해 약 3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국내총책 A(38)씨 등 운영조직 63명을 도박개장 및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다액도박자 39명을 도박 혐의로 총 102명을 잇따라 검거하고, 해외 도주 중인 중요 공범 14명을 인터폴에 적색수배조치해 추적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은 2013. 5월경부터 2014. 6.월경까지 중국 산둥성 제남시, 위해시 등에 사무실을 차린 뒤 미국 LA와 한국에 서버를 둔 바둑이, 고스톱 등 도박사이트를 개설, 회원들로부터 1,000억원대 베팅금액을 받아 판돈 대비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형식으로(게임별 상이) 약 300억 원대 부당이득으로 챙긴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이들은 대포통장을 모집하는 수법으로 경북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C(24)씨를 ‘통장수집책’으로 포섭하여 학생회 후배 등 용돈이 궁한 학생들에게서 개당 100~200만원 등 대가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100여개 이상의 대포통장을 수집하고, 수사기관에 적발될 경우 “전단지 등을 보고 전화를 하여 계좌를 개설하였고, 학비가 없어서 개설해주었다”고 진술하도록 교육을 시키고 사후 벌금이 나올 경우 이를 대납해 준 사실도 확인되는 등 그 수법이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등과 공조하여 확보된 500여개 계좌의 자금흐름을 재차 살펴 관련조직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이들이 취득한 불법수익금이 부동산에 재투자되는 혐의가 있어 국세청과 공조하여 자금 출처를 파악하는 등 끝까지 이를 뒤쫓아 범죄수익을 국가에 환수하고, 소환에 불응한 중국 등 해외 체류중인 공범들에 대하여 인터폴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반드시 소환, 검거할 계획과 동시에 최근 중국 등 해외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외국경찰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현지에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신정식 기자 hjsgreen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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