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 잡동사니 업 사이클, 우리가 최고예요!
아주초등학교(교장 정화성)는 지난 7일(토), 거제 정크아티스트(지도 교감 황건수) 환경동아리는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삼성 엔지니어링과 환경부 및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4회 전국 환경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지도교사 연구비를 받게 됐다.
아주초등학교 거제 정크아티스트 환경동아리는 지난 5월, 5학년 3명과 6학년 7명으로 구성하여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주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모은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이용하여 정크 아트 작품을 설계,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왔다.
특히, 거제의 바다를 오염시키는 폐 부위로 장승을 만들어 실시한 바다환경 지키기 기원 글쓰기는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계획서 심사에서 선발된 초등 15개 동아리, 중등 15개 동아리 등 전체 30개 동아리의 온라인 활동, 중간보고서, 최종보고서, 활동 UCC, 최종 발표 심사의 점수를 모아 순위를 가렸는데 아주초등학교는 초등 여덟 팀이 벌이는 최종 선발 결선 심사에서 안타깝게 2위를 차지,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동아리활동에 참가한 6학년 최예진 학생은“그동안 매주 주말에 하여온 탐구 동아리 활동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쓰레기의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하여야 할 문제임을 알았고 정크아트 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또 동아리 친구들과 서로 돕는 방법과 마음을 모으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황건수 교감은“요즘의 문제해결력은 주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에서 시작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협업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런 지도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최귀복 기자 ( choi581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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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1-11 19: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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