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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은행 판매행사 사진. |
[미디어타임즈= 김광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2018년 남동구 교복은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15개교 등 총 3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지역 학생 및 학부모 2천5백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했다.
행사장에선 교복 상 ․ 하의 등 4천8백여점이 전시된 가운데 2천9백여점이 판매돼 9백7십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남동구는 판매수익금 전액을 행사에 참여한 37개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돌려준다. 기금은 학교별 교복수거량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 잔여교복 1천9백여점은 각 학교별로 재교부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교 내 교복 물려입기를 유도해 나눔과 절약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교복은행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매년 교복은행이 기다려진다”면서 “교복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게 돼 기분 좋고, 우리 아이도 졸업하면 이후에 후배를 위해 교복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교복은행 행사가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교복값 인하를 유도하고,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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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3-02 21:4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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