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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20개 지역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 개최

-13~23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행사 추진할 주민 단체·협의체 접수
지난해 운영된 ‘자동차 없는 날’ 행사 매탄3동 모습.
[미디어타임즈= 신훈종 기자] 수원시가 올해 3~11월 관내 20개 지역에서 생태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역 별로 행사를 추진할 주민 단체·협의체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23일까지다.


‘자동차 없는 날’는 5년 전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구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시작된 주민주도형 생태교통문화 사업이다.


공모로 개최 지역을 선정하고, 지역 주민들이 3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자발적으로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생태교통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거리문화 행사, 알뜰장터 등을 진행한다.


시는 행사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이듬해 초 운영결과를 평가해 우수 단체와 유공 시민을 표창한다.


올해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15인 이상 주민 단체·협의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추진주체소개서 등 서식을 작성해 13~23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의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첫 해인 2014년 4개 지역에서 치러진 데 이어 2015년 8개 지역, 2016년 10개 지역, 2017년 11개 지역에서 열렸다. ‘지속가능 도시발전을 위한 생태교통문화 확산’이라는 사업 취지에 시민들이 호응하면서 개최 지역이 해마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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