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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가상현실(VR) 체험관 운영

[미디어 타임즈 = 배수남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경주국립공원에 산재한 여러 문화재들을 한 곳에서 가상현실(VR)로 만날 수 있는 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지대까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나 노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탐방객들이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국립공원의 문화재를 실제로 가 본 것처럼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는 국보 제312호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등 남산과 토함산에 위치한 15점과 국립공원에서 반출되어 박물관에 소장된 문화재 2점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반출된 문화재는 반출위치에서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증강현실(AR)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와 연계한 탐방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상현실 체험관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안철우 문화자원과장은 “사적형 국립공원인 경주국립공원의 특성에 맞게 체험관 내 문화재 영상을 추가 제작하고, 올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문화해설 증강현실 앱(App)의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탐방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상현실 체험관은 남산 삼릉 탐방지원센터 옆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는 경주시 배동 산 73-1번지로 서남산주차장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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