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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해양위험시설 민·관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시설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활동전개
지난해 2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중부지방해경청 관계자가 서천화력발전소내 안전점검표를 확인하고 있다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중부청 관내 인천·평택·대산·보령 지역의 기름‧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11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저장시설과 대형설비를 갖춘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300㎘미만의 저장시설과 일반 하역시설은 자체점검을 통하여 사업장 스스로가 안전문화 정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중부해경청은 각 지방해수청 및 지자체, 소방서 등과 함께 ‘15년부터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261개 시설을 점검해 오염사고 대응·대비 체계 등 544건에 대한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보수․보강 등 개선조치를 하였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에 전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드러난 저장탱크 안전설비, 소방라인 보수 등 시정․개선권고 사항 10건에 대한 개선여부를 재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할 예정이다.중부지방해경청 이승환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기름․유해화학물질시설 뿐만 아니라 시멘트․석탄 등의 하역시설까지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 추진하고 민·관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해양오염저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3년간 중부청 관내 해역에서 발생한 석탄·폐유 해상유출 등의 해양시설 오염사고는 총 7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3년간 해양시설 오염사고 현황 : 15년 2건, 16년 1건, 17년 4건 발생


지난해 2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중부지방해경청 관계자가 서천화력발전소내 안전점검표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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