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구별 : 금천, 종로 최고(7.5%), 양천 최저(5.9%)
- 권역별 : 도심권(종로·중·용산) 7.0% 최고, 동남권 ․ 서남권 6.3% 최저
- 주택유형별 : 단독‧다가구 ] 다세대‧연립 ] 아파트 순으로 전환율 높아
- 전세보증금별 : 보증금 1억 이하 전환율 7.4%… 2억~3억대 5.7%
올해 7월~9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은 연 6.4%로, 작년 동일기간(`14년 3분기, 7.2%)에 비해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5년 3/4분기 전월세전환율을 29일(목)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http://land.seoul.go.kr)에 이와 같이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13년 3분기부터 자치구별 권역별(5개) 주택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공개하고 있다.
15년 3분기는 올해 7월~9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이다.
전월세 전환율 산정식 = (월세/(전세금-월세보증금))*100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시행령 제9조를 통해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을 기준금리의 4배수 또는 1할(10%) 중 낮은 값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 6월이후 동결(`15년 6월 11일, 1.5%)함에 따라 기준금리의 4배수인 6%에 따라야 한다.
우선, 자치구별로는 종로구(7.51%), 금천구(7.45%)가 높게 나타났고, 양천구가 5.9%로 가장 낮았다.
상위 3개구 : 종로구 7.5%, 금천구 7.5%, 용산구 6.9%
하위 3개구 : 양천구 5.9%, 동대문구 6.0%, 구로구 6.1%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이 7.0%로 가장 높았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이 6.28%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 서북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 순으로 전환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강이북의 월세 전환율이 높았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도심권의 단독다가구(8.1%)가 최고수준을, 동북권의 아파트(5.92%)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별로는 보증금 1억 이하가 7.4%로 1억을 초과하는 경우보다 약 1.7%p 높게 나타나 전세금이 낮을수록 월세전환에 따르는 부담이 높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3분기 동안 오피스텔 원룸 등 주택유형이 아닌 주거용의 전월세전환율은 7.0%로, 작년에 이어 여전히 주택유형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최고는 동북권(7.3%), 최저는 동남권(6.4%)이다.
서울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월세 계약이 많아짐에 따라 전월세전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하락추세라 해도 시중 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서민의 부담은 여전히 높은 편 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전월세전환율은 계약기간 중에 전세금의 일부를 월세로 돌릴때의 기준선이라 계약자가 바뀔때는 무용지물”이라며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실제 전월세 시장에 도움이 되도록 법개정을 지속 건의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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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0-29 19:0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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