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볼모로 한 ‘시흥교통 총파업’ 모든 책임 노사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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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시흥시 이충목 교통국장이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시흥교통 총파업 예고’ 관련, 기자회견하고 있다. |
[미디어타임즈= 이옥수 기자] 시흥시가 4일 오전 10시 30분 청내 1층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교통 총파업 예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흥교통이 파업을 강행한다면 市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며 파업에 대한 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시민을 볼모로 하는 파업은 절대 불가 △둘째 파업 강행시 더 이상의 대화와 협의, 재정지원 등 일체중단하고 시민과 함께 대중정상화를 위한 모든 수단 강구해 단호히 대응 △셋째 파업에 따라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시흥교통 노사 측에 있다는 등이다.
그러면서 이충목 국장은 “공공서비스인 대중교통의 총파업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결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없음을 시흥교통 노사는 깊이 인지하기 바란다”며 “노·사간의 원만한 협상과 조속한 타결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이에 앞서 이 국장은 “시흥교통의 총파업 예고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파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흥교통 노조는 지난 해 12월 21일 ‘시흥교통 총파업 예고문’을 통해 “회사가 누적영업 손실과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 소사-원시 전철개통 등으로 불가피하게 적자노선의 휴·폐업이라는 구조조정 계획을 알려 왔다”며 “냉혹한 현실에 맞서서 소중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2018년 1월 8일부터 총파업을 시행한다.” 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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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8-01-04 18: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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