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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약 4억8천만 원 편성

- ‘시외고속버스 간이정류장 정비’ 등 18개 사업 실시
지난해 5월17일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진행된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워크숍 사진.
[미디어타임즈= 신훈종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8건에 4억7800만 원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테마가 있는 너부대공원 만들기, 시외고속버스 간이정류장 정비, 광명2동 제2어린이공원 바닥 공사, 꿈동산어린이공원 정비 등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 불편사항이나 복지 증진, 지역 발전 등 시민이 평소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제안하면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우선순위 결정,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다.


시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광명시 홈페이지(gm.go.kr)의 ‘예산참여방’에 의견을 직접 작성하거나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나 이메일(h2j030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019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올 3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18개 동에서 7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학교와 워크숍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나 아이디어를 논의․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그 동안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사업, 목감천 보도교 미끄럼 방지시설 교체, 도서관 무인도서 반납기 추가 설치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했다. 특히 하안동 가림터널 옆 도덕산으로 연결되는 메타세쿼이아 숲길 조성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중요성을 알고 참여하는 시민이 늘고 내용도 풍부해지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시민의 권리와 의무이므로 2018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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