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강릉역 114분 소요
21일 오후 2시 강릉역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경강선(원주~강릉) 철도가 개통됐다.
경강선 철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오는 22일(금)부터 서울~강릉간 KTX 운행이 시작되며, 서울을 출발한 KTX는 기존의 경의선, 중앙선 등의 노선을 지나 원주부터 강릉까지는 신설·개통되는 경강선 구간을 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차로 5시간 넘게 걸리던 서울에서 강릉 이동 시간이 서울역에서 강릉역은 114분, 청량리역에서 강릉역은 86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강릉역에서 열린 경강선 고속철도 개통식 축사를 통해 “서울과 강릉을 잇는 경강선 고속철도가 오늘 드디어 열렸다. 이 기쁜 날을 여러분과 함께 경하한다”며
“이제 강원도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니다. 강원도와 수도권은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였다”며 “경강선 고속철도는 강원도의 오랜 꿈을 실현시키면서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서울~강릉 KTX 운행개시에 앞서, 지난 11.30부터 열차표 예매 중으로 현재 약 20.1%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호남선 등 다른 노선에 비하여 약 1.3~2배정도 높게 나타나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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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12-21 22: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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