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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면 내기마을에 작은도서관 개관

- 용인시, KB국민은행 등 지원받아 낡은 공부방 리모델링
12일 정찬민 시장과 도서관 참관 관계자들이 개관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미디어타임즈= 이옥수 기자] 용인시는 지난 12일 처인구 남사면 내기마을 복지회관 2층에 있는 낡은 청소년 공부방을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실시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9,500만원의 후원금과 인테리어 등을 지원받아 조성된 것이다.


‘남사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이라고 이름 지어진 도서관은 96㎡ 규모에 8천여권의 장서, 서가와 책상, 열람석, 컴퓨터, 냉난방시설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전영미 KB국민은행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대행사로 남사초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들을 위해 버스를 이동 도서관으로 개조한‘책 읽는 버스’도 운영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작은도서관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16개의 공공도서관과 106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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