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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소화기 사용이 큰불을 막는다.”

포항 북부 소방서 전경<미디어 타임즈>
[미디어 타임즈 = 배수남 기자]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달간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및 특히 소화기 사용교육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발생 24.3% 중 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이 개정되었지만 아직 설치가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소화기는 소방관들 사이에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용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 9월 포항 장성동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직원이 초기에 발견하여 소화기로 진압하였으며, 같은 달 말 창포동 주공아파트에서도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로 진압한 사례가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소화기 사용이 유사시 큰불을 막는다”며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둘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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