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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꽃 화분·드럼통 이용 분리수거함 설치

‘플라워 스트릿’ 사업…650만원 투입 5곳 조성
여수시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플라워 스트릿 조성 사업으로 만든 쓰레기 분리수거함.
[미디어타임즈= 이운효 기자] 여수시 시전동이 분리수거함과 꽃 화분이 함께하는 ‘플라워 스트릿(Flower Street)’을 조성했다.


플라워 스트릿은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드럼통을 이용한 아기자기한 분리수거함으로 대체하고, 주변에 꽃 화분을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신기동 호성주유소 뒤편에서 시범운영을 한 후, 주민 호응이 높자 650만 원을 투입해 시목공원·신기공원 등 4곳에 추가로 플라워 스트릿을 조성했다.


김관용 시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장소가 깔끔하고 정돈돼있으면 불법투기가 줄고 분리수거도 잘 이뤄진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함께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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