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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수년간 비워있던 치안센터를 생활문화시설로 조성

사래이예술마당에서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을 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들어보이고 있다.
[미디어타임즈= 이옥수 기자]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사래이 예술마당이 생활문화공예인들로 북적인다.


지난 8월 문을 연 사래이 예술마당은 한때 상동지역의 치안을 담당했던 상동치안센터였다. 하지만 수년간 비워있었기에 쓰레기 무단투기와 우범지역으로 마을의 골칫거리였다.


이곳을 부천시가 2016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생활문화시설로 조성했다. 시는 가장 먼저 우중충한 옛 치안센터 건물을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옷을 입혀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공예 및 만화교육, 인문학 장르 위주의 생활문화시설로 만들었다.


규모는 지상 2층, 지하1층 154.3㎡로 아담하다. 1층은 공예실과 회의실로, 2층은 창작실 2개소로 총 4개의 공간이 있다. 특히 2층 창작실은 생활문화동호인 5~7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이다.


현재 사래이 예술마당에는 목로서각 등 10개 동호회 103명의 동호인들이 활동 중이다. 1층 공예실에서는 월요일 캘리크라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서각, 수요일에는 전통공예 및 인두화, 금요일에는 도자기랩핑공예, 토요일에는 솟대 동호회가 활동을 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재료비 2천원에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토요일 오전에는 ‘만화아트공작소’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만화그리기 수업이 있다.


또 멋진 공예작품들이 상시 전시돼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아름솟대 김00씨는 “부천에서 솟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멀리 인천까지 다니기도 했는데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사래이 예술마당이 생겨서 좋다”며 “우리의 고유 전통인 솟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을 위한 시설로 오정생활문화센터 등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소사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라며 “소사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하면 부족한 생활문화시설의 목마름이 해갈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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