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철홍)가 9월 예정돼있던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토르구 우호교류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지난 4일 중구의회는 북한 핵실험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강화에 따라 해외 우호교류 방문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 5일부터 9일까지 예정돼있던 방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우호교류 방문은 몽골 수흐바토르구 의회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한편 중구의회 김철홍 의장은 “수개월 전부터 예정돼있던 방문을 출발 직전에 취소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그러나 비상시일수록 주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 방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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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9-05 11:2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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