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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인접도서, 민방공 주민대피 훈련 모습. <ⓒ미디어타임즈> |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1~24일 을지연습 기간 중 3일차에 진행됐다. 이에 서해5도서를 포함한 옹진군 전역에서는 오후 2시에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되며, 적포격 및 화생방 대피훈련이 각 면별로 실시되어 주민들이 대피소로 실제 대피하는 소산훈련이 진행했다. 한편, 지난 21일 백령도에서는 차량과 여객선을 이용한 주민들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하여 대피소 주민대피와 주민 이동에 따른 구호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하여 비상 대비 능력을 높였다. 실제로 UFL 훈련기간 중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경계경보 발령과 동시에 마을방송 및 유무선 연락망을 통한 주민 대피훈련과 인천으로 출도하는 주민 이동 훈련이 서해접경지역에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했던 진촌리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 김**(남,71세)씨는 “6.25사변때 황해도 해주에서 5살 때 가족들과 목선을 타고 백령도에 건너온 그때를 회상하면서 너무 어려서 사변이란 느낌도 없었고, 무서운 것 조차 몰랐던 철부지 아이였기 때문에 부모님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제훈련을 총괄한 조윤길 군수는 접적지역인 서해5도서 2종 충무사태 발령과 북한공습 및 도발을 가정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제 접경지역 주민이동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2017년 을지연습기간 중에 훈련을 실제처럼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군부대, 유관기관 등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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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인접도서, 민방공 주민대피 훈련 모습. <ⓒ미디어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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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인접도서, 민방공 주민대피 훈련 모습. <ⓒ미디어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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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인접도서, 민방공 주민대피 훈련 모습. <ⓒ미디어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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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8-23 18: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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