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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영월·괴산군에서 청소년 농촌체험 진행

- 숭어잡기, 소원 풍등 날리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미디어타임즈= 서미경 기자] 구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 자치단체인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해 1박2일 청소년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구로구는 지역교류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농촌의 자연생태와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7, 8일 이틀간 10명의 구로구 중학생들은 강원도 영월군 예밀 포도마을에서 옥수수 따기, 숭어잡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했다.


또 소원 풍등 날리기, 민속놀이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구로구는 영월군과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 11일에는 30명의 초등학생들이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다.


괴산군 초등학생 20명과 어울려 천연염색, 떡메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생태 숲도 체험한다. 저녁시간에는 옥수수찌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조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수옥정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지난 2월에는 괴산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5명이 구로구를 방문해 1박2일간 도시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의 교류활동으로 상대 지역을 바로 알고 서로 우정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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