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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무더위 속 벌집제거 신고 급증

인천서부소방서, 무더위 속 벌집제거 사진.<ⓒ미디어타임즈>
[미디어타임즈=홍기연 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말벌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활동 중 벌 쏘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31일 기준 인천서부소방서에 7월 한 달 간 접수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95건으로 매일 3건 이상씩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총 신고건수가 93건인 것과 비교하면 7월 한 달간 접수된 신고가 더 많이 접수된 수치로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더 상승하는 이번 주부터 벌 생육 환경이 좋아져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출동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서부소방서는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를 먼저 살피고, 청량음료나 수박 등 단 음식을 곁에 두지 말고,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색깔이 화려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외활동 중 벌이 가까이 접근할 경우 벌이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라며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스스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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